-
영화 <세 얼간이> 리뷰영화리뷰 2023. 2. 26. 17:03
세 얼간이는 인도영화로 2011년 개봉했어요. 당시 한국에서는 흥행하진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고 뒤늦게 유명해진 영화입니다. 저 역시 이 영화를 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발리우드라는 장르를 알게 되었고, 지금까지도 제 인생영화 중 하나로 손꼽고 있답니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겠지만 우리나라 교육현실과 너무나도 닮아있는 내용이라 더욱 몰입해서 봤던것 같아요. 특히나 주인공 란초처럼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친구들을 주변에서 찾기란 쉽지않죠. 그래서 그런지 더더욱 감동적이고 가슴뛰는 영화였어요.
왜 제목이 세얼간이인가요?
제목인 세얼간이는 극중 등장인물 이름이에요. 파르한, 라주, 란초 이렇게 세명의 대학생친구들이 나오는데 모두 다른 성격이지만 공통점이 있다면 각자 자기만의 뚜렷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죠. 남들이 보기엔 괴짜같고 엉뚱하지만 결국 세상을 바꾸는건 그런사람들인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알이즈웰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All is well 이라는 뜻으로 모든 일이 다 잘될꺼야 라는 의미랍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교훈을 주는 멋진 대사라고 생각해요.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나요?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현재 대한민국의 교육현실과 매우 닮아있어요. 주입식교육만을 강요하며 학생들의 창의성을 짓밟아버리는 학교시스템 속에서 진정한 배움이란 무엇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또한 취업난속에서 어떻게든 스펙쌓기에 몰두해야하는 청년들에게 하고싶은 일을 하며 살라는 용기를 심어주기도 합니다. 물론 현실과는 조금 동떨어진 이상적인 결말이긴 하지만 적어도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사는 삶이 얼마나 가치있는지 깨닫게 해준 고마운 영화이기도 하죠.
인도영화라 생소한데 재미있을까요?
저역시 처음 접했을때는 너무 생소한 문화권이라서 걱정했는데 막상 보다보니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중간중간 뮤지컬형식의 노래장면이 나오기도 하는데 전혀 어색하지않고 오히려 흥겹더라구요. 게다가 러닝타임이 2시간 40분가량 되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봤답니다. 아마 여러분도 보시면 후회없으실꺼에요.All is well" 알 이즈 웰 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주인공 란초가 자신의 대학친구들에게 늘상 하는 말인데요.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라는 뜻이죠. 실제로 살다보면 안좋은 일도 있고 기분 나쁜 일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그럴때마다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더 힘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비우고 모든 걸 좋게 생각하려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혹시 힘든 일이 생기더라도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스스로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현재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영상 하나 올려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엽기적인 그녀> (0) 2023.02.26 영화 <빌리 엘리어트> 리뷰 (0) 2023.02.26 영화 <굿 윌 헌팅> 리뷰 (0) 2023.02.25 영화 <레옹> 리뷰 (0) 2023.02.25 영화 <히든 피겨스> 리뷰 (0) 2023.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