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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클래식> 리뷰영화리뷰 2023. 3. 18. 19:56
한국 로맨스 영화 중 최고라고 불리는 클래식입니다. 2003년 개봉작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명작이죠. 특히 손예진과 조승우의 풋풋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더욱 인기가 많았던 작품인것 같아요. 이 영화는 곽재용 감독의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보기 힘든 순수 멜로 장르라는 점에서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당시 신인이었던 조인성, 조승우, 손예진 등 지금은 톱스타 반열에 오른 배우들을 캐스팅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OST 역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자전거 탄 풍경의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라는 노래는 현재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곡이기도 합니다.
줄거리 및 결말 요약
우연히 엄마의 비밀상자를 발견하게 된 지혜(손예진)는 엄마 주희(손예진)의 첫사랑 준하(조승우)와의 추억을 알게 됩니다. 준하는 주희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주희는 이미 약혼녀가 있었고 준하는 친구 태수(이기우)와 내기를 하게 됩니다. 결국 준하는 주희 대신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고 그렇게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대학생이 된 지혜는 우연히 연극반 선배 상민(조인성)을 만나게 되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하지만 상민은 같은 학교 학생인 수경(이수인)을 짝사랑 하고 있었습니다. 한편 자신의 아버지가 전쟁 도중 죽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준하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며 살아갑니다. 그러던 와중 어머니마저 돌아가시게 되고 준하는 해외로 떠나게 됩니다. 이후 다시 돌아온 준하는 결혼식장에서 주희와 재회하게 되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그러나 준하는 베트남 파병 군인이었고 귀국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죽게 됩니다. 뒤늦게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지혜는 눈물을 흘리며 슬퍼합니다.OST 는 어떤가요?
‘너에게 난 나에게 넌’ 이라는 곡은 자전거 탄 풍경의 노래로 유명한데요. 이외에도 다양한 OST 들이 삽입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장면은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뛰어가는 조인성과 손예진의 모습인데요. 이때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아직까지도 머릿속에 맴도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감상평
사실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봤을 때는 크게 와닿지 않았던 영화였어요.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면서 넘어갔는데 몇 년 지나고 나서 문득문득 생각나는 영화더라구요. 그때마다 계속 보게 되었는데 볼수록 매력있는 영화였습니다. 일단 스토리 자체가 탄탄하기 때문에 몰입도도 높고 반전 요소도 많아서 지루하지 않게 보실 수 있으실 거예요. 게다가 영상미도 너무 예뻐서 보는 내내 눈호강 하실 수 있답니다. 다만 중간중간 오글거리는 장면이 있긴한데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마지막엔 감동적인 부분도 있으니 휴지 준비하시고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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