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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스텔라> 리뷰영화리뷰 2023. 2. 22. 20:58
인터스텔라 영화 보셨나요? 저는 최근에 봤는데 너무 재밌게 봐서 아직 안보신 분들이 있다면 추천드리고 싶어요. 우주영화라 호불호가 갈릴수도 있지만 과학과 철학이라는 어려운 주제를 가지고 이렇게 재미있게 풀어낸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을 정도였어요. 이 영화에서는 시간여행자라는 개념이 나오는데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 역시 자신의 딸 머피에게서 미래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요. 과연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일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왜 제목이 인터스텔라인가요?
영화 초반부에 주인공 쿠퍼(매튜 맥커너히)가 딸 머피에게 중력방정식에 대해 설명하면서 시공간과 관련된 단어인 '인터스텔라'라는 단어를 언급하는데요. 실제로 웜홀 이론에서는 블랙홀과 화이트홀을 연결하는 통로를 가르켜 '인터스텔라'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또한 극중에서도 지구에서의 시간과 우주에서의 시간이 다르게 흘러간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우리가 살고있는 세계와는 다른 차원의 공간이라는 의미로도 쓰인다고 하네요.
웜홀은 어떻게 생긴건가요?
웜홀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중 하나로, 두 시공간을 잇는 가상의 터널입니다. 쉽게 말하면 사과모양의 우주선 안에 벌레구멍이 있다고 가정하면, 사과의 표면 위에서만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구멍이 보이지 않지만, 반대로 안쪽에서부터 나오는 사람에게는 입구가 보이는거죠. 즉, 시공간이 뒤틀려있기 때문에 한쪽에선 길이 막혀있지만 반대쪽에선 뚫려있다는 말이죠. 이렇게 되면 이동시간이 엄청나게 단축되기 때문에 엄청난 속도로 여행이 가능하답니다.
블랙홀은 어떤 존재인가요?
우리가 알고있는 모든것을 빨아들이는 무서운 존재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일단 빛조차 빠져나올 수 없을만큼 강한 중력을 가지고 있어서 주위의 물체들을 끌어당긴다고 알려져있어요. 그리고 특이점이란 곳으로부터 에너지를 방출한다고 추측되고 있죠.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인류 최초로 블랙홀의 비밀을 밝혀낸 셈이니 대단한 업적이겠죠?
중력방정식은 무슨 뜻인가요?
쿠퍼가 자신의 딸 머피에게 중력방정식에 대해 설명하며 풀어보라고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요. 물리학계 최고난이도 문제라고도 불리는 이 방정식은 양자역학+상대성이론+양자중력 등 여러가지 개념이 섞여있어서 아직까지도 완전히 풀리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 게다가 지금까지의 과학기술로는 풀 수 없다고 하니 앞으로도 영원히 풀지 못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는 왜 토성 근처까지만 간 건가요?
사실 이게 제일 궁금하셨을텐데요. 답은 간단합니다. 원래대로라면 태양계 밖으로 나가야했지만 그러지 못한건 NASA의 계산실수였어요. 애초에 탐사선의 연료량을 잘못 계산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토성의 궤도권에만 머무르게 된거죠. 덕분에 우린 아름다운 고리를 가진 토성을 볼 수 있게 되었지만요.시간여행자가 실제로 존재할까요?
사실 타임머신이란건 이론상으로만 존재한다고 알려져있어요.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에 따르면 빛의 속도 이상으로 빠르게 이동하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는건데 이걸 이용해서 만든 기계가 바로 타임머신이죠. 하지만 이것역시 이론상의 얘기고 실제로는 불가능하다는게 정설입니다. 만약 이게 가능하다면 지구 반대편 사람이랑 통화하거나 만날때 1초만에 왔다갔다 하는것도 가능해야하지만 현실에선 절대 그럴수 없죠. 그래서 현재로서는 실현불가능한 상상속의 물건이라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많은 SF영화나 소설 등에서 시간여행자나 타임머신이 등장하나요?
이것또한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대표적으로는 인간의 호기심 충족 욕구라고 합니다. 인류 역사상 항상 새로운걸 추구하려는 욕망이 있었고 그런 부분들을 자극시키기 위해서 만들어진 소재인거죠. 예를들어 공룡시대 이전 시대엔 어떤 생물체가 살았을까? 라는 궁금증처럼 말이죠. 두번째로는 작가의 상상력 한계라고도 하는데요. 이미 나온 작품들 중에서도 비슷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신선함을 주기위해 다른 방향으로 스토리를 전개시키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그럼 혹시 진짜로 시간여행자는 없을까요?
네 아쉽게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일단 물리학적으로 봤을때 광속이상으로 움직일 수 없다는 점이고, 설사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블랙홀 근처에만 가도 몸이 갈기갈기 찢겨 죽게됩니다. 즉 갈 수 없다고 보는게 맞겠죠. 또한 웜홀같은 공간이동 방법도 있긴한데 이건 중력장 왜곡현상을 이용한거라 엄청난 에너지 소모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걸 버틸만한 생명체가 있을까요? 결국 결론은 없다 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내용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입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빛의 속도는 항상 일정하다는 이론입니다. 특수상대성이론 이라고도 하는데요, 만약 광속에 가까운 속도로 이동한다면 시간이 느리게 흘러간다는거죠. 이건 어떻게 증명할까요? 간단합니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공을 떨어뜨리면 바닥에 닿기전에 이미 튕겨나가죠? 그러나 정지상태에서 똑같은 실험을 하면 똑같이 바닥에 떨어집니다. 이를 통해서 알 수 있듯이 움직이는 물체는 외부 관찰자에게 자신의 움직임과는 상관없이 동일한 현상이 일어난다는걸 보여주는 거죠. 이제 좀 이해가 되셨나요?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꼭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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