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쉰들러 리스트> 리뷰영화리뷰 2023. 2. 23. 21:13
영화 "쉰들러 리스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대표작 중 하나로,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폴란드 카티노에서 유태인을 구하기 위해 노력한 실제 인물 오스카 쉰들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오스카 쉰들러를 비롯한 등장인물들의 인간성과 감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오스카 쉰들러는 전쟁 중에도 유태인들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위태롭게 내걸며 끊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이 영화는 쉰들러가 유태인을 구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위험을 무릅쓰고 노력했는지를 보여줍니다. 그의 노력은 당시 폴란드에서 생존한 1200여 명의 유태인들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훌륭한 연출과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실제 역사 사실들을 충실하게 재현한 것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영화의 분위기는 압축적이면서도 긴장감 있게 유지되며, 이는 관객들을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끌어들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합니다. 또한, 전투 장면이나 쉰들러가 유태인들을 구하는 과정 등이 매우 생생하게 재현되어 있어,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그 시대의 상황과 감정을 더욱 잘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쉰들러 리스트는 흑백영상으로 진행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상미보다는 스토리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주인공인 오스카 쉰들러는 전쟁 중 군수물자 공장을 운영하며 많은 돈을 벌게 됩니다. 하지만 사업 확장을 위해 유대인 수용소 근처에 공장을 세우게 되고, 그곳에서 수많은 유대인들이 노동착취를 당하는 모습을 보며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됩니다. 결국 자신의 재산을 털어 1,100명의 유태인들을 구하게 되죠.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살아남은 사람들을 만나며 눈물을 흘리는 쉰들러의 모습이 나옵니다.
이 영화는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 등 여러 상을 휩쓸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준 명작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저 또한 인생영화라고 꼽을만큼 감명깊게 본 영화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다시한번 감상하며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주인공 오스카 쉰들러는 폴란드계 유태인으로 나치의 박해를 피해 도망쳐 나온 인물입니다. 하지만 돈벌이가 마땅치 않아 술주정뱅이 신세로 전락하게 되고, 우연히 만난 괴텐이라는 기업가로부터 군수물자를 납품받아 큰 돈을 벌게 됩니다. 그리고 이를 계기로 전쟁기간동안 약 1100여명의 유대인들을 구출하는데 성공합니다. 이후 종전 후 고향으로 돌아온 쉰들러는 가족과의 재회를 기대했지만, 결국 수용소에서 사망한 아내와 아이들의 시신만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러한 비극적인 결말 속에서도 쉰들러는 끝까지 살아남은 유대인들을 돌보며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갑니다.영화를 보면서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를 말씀드리자면
쉰들러 리스트라는 제목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제목 그대로 쉰들러리스트는 주인공이자 실존인물인 오스카 쉰들러가 전쟁 중에 만든 명단이에요. 총 1,100명의 유대인들이 목숨을 구할 수 있었던건 모두 쉰들러 덕분이었죠. 그래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답니다.
실제 인물과의 싱크로율은 얼마나 되나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배우 캐스팅에서도 엄청난 공을 들였다고 해요. 특히나 주연배우인 리암 니슨은 실제 생존자인 이스라엘 출신 사업가 에프라임 쉬레더와의 만남을 통해서 영감을 받아 연기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진을 비교해보면 거의 흡사하다는 걸 알 수 있죠?
실화라고 하는데 어디까지가 진실인가요?
사실 쉰들러 리스트는 원작 소설이 따로 존재하는데요, 원작은 1993년 출간된 토마스 케닐리의 동명소설이랍니다. 하지만 내용 자체는 허구이며 일부 사건만이 실화가 맞다고 하네요. 다만 제작진 측에서는 최대한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서 만들었다고 하니 믿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제가 느낀 점은 두 가지 입니다. 첫 번째는 ‘사람’이라는 존재 자체만으로 가치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고 행동한다면 우리는 충분히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고,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죽음 앞에선 모두가 평등하다는 것입니다. 비록 나치의 만행으로 인해 강제수용소에 끌려간 무고한 생명이지만,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건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아있는 동안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쟁이라는 비극 속에서 인간성을 잃지 않고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모습들을 보며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와도 관련이 있고, 지금 현재 코로나19라는 위기상황과도 맞닿아있는 부분이 있어서 그런지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역사물을 좋아하는 편이고, 실제 있었던 일을 다룬 영화나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물론 픽션과는 다른 점이 있겠지만, 현실감 있게 묘사되는 사건 사고 속에서 느껴지는 감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금 어떤 영화를 볼까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쉰들러 리스트’를 추천드립니다.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1) 2023.02.24 영화 <살인의 추억> 리뷰 (1) 2023.02.23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 리뷰 (0) 2023.02.23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리뷰 (0) 2023.02.23 <인셉션> 리뷰 (0) 2023.02.22